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1eyes -죄와 벌과 속죄의 소녀- (문단 편집) == 줄거리 == ||외눈의 소년 [[사츠키 카케루]]가 유일한 육친인 누나를 잃은 것은 5년 전의 일이었다. 소꿉친구 [[미나세 유카]] 덕분에 지금은 어떻게든 마음의 평정을 되찾고는 있지만, 카케루의 마음에는 어딘가 허무감이 감돌아 미래에 희망을 품지 않은 채 나태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신흥 도시 '아야메가오카 시'에 있는 '코료칸 학원', 통칭 '무지개교(虹校)'에 다니는 2명. 마치 당연한 듯이 카케루와 함께 하는 기특한 유카였지만 무기력한 카케루와의 관계는 좀처럼 앞으로 나가질 않았다. 그런데도 아주 조금 앞으로 나아가려 하고 있던 2명이었지만 그를 조소하듯 그들의 운명은 극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거리에서 사람의 기색이 사라져 마치 무인의 폐허가 떠오르도록 고요함에 싸인다. 하늘은 선혈을 채운 샘과 같이 붉은 색에 물들고 먹을 떨어뜨린 것 같은 칠흑의 달이 걸린다. 자기 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듯한 황량한 세계로 바뀐 아야메가오카. 검고 거대한 달 아래, 붉은 밤의 세계에 카케루와 유카는 남겨진 것이다. 거리는 사람 대신에 이형의 존재가 기분 나쁘게 다가와 손쓸 방법이 없는 카케루와 유카는 단지 도망칠 수 밖에 없었다. 이윽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붉은 밤'의 세계로부터 현실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붉은 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그 반복에 완전히 지쳐버려 생명의 위기에 닥친 2명……. 그 와중에 카케루와 유카는 가신들 외에도 '붉은 밤'의 세계에 내던져진 인간, 동료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붉은 밤'의 세계에서 만난 동료들은 카케루와 유카의 상식을 뛰어넘는 이능력자였던 것이다. 붉은 밤에 출입하는 인간의 수는 카케루들을 포함하여 6명. 그들은 붉은 밤에서 살아 남기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그들의 앞에 명확한 살의를 가지고 나타나는 6개의 그림자. 다른 이형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힘을 가진 6명의 [[흑기사(11eyes)|흑기사]]들을 상대로 카케루들은 결사적으로 싸워나간다. 각각의 싸움의 의미는 다르지만 학원 생활을 함께 보내고 함께 싸워 가면서 둘도 없는 동료를 지키기 위한 싸움으로 바뀌어간다. 장렬한 싸움의 끝에서 '붉은 밤'의 진실을 알게 되고 카케루들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붉은 밤'의 세계에 침식되는 거리를 무대로 장렬한 싸움에 말려 들어간 소년소녀들의 운명을 그리는 대형 학원전기, 여기에 개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